팔미리 신축 상가 석고보드 빠데 작업

 

팔미리 신축 상가 석고보드 빠데 작업을 위해 현장에 도착 했습니다.

천장부터 벽면 그리고 반대편에 있는 샤워실 등 빠데 작업이 널렸네요

 

 

바닥은 타일과 에폭시를 고민하고 계셔서 메탈릭 칼라 에폭시를 추천해 드렸더니

흔쾌히 오케이 하셨네요.. 칼라는 직접 고르시게 샘플북을 보여드려야 겠습니다.

 

 

빠데 작업이 한없이 많이 잡혀 있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하기엔 그 양을 감당하기 어려워

이번 현장에서는 장비의 도움을 받으려고 합니다 ㅎㅎ

 

 

천장을 수작업으로 하려면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작업자가 지치기 때문에

최대한 수월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또 공사 시간 단축을 위해 장비를 활용하게 되었네요

 

 

천장 1차 빠데 작업을 1시간반 만에 끝냈습니다.

3명이 가능한 시간이 아니죠? 확실히 손발이 맞고 장비의 도움을 받으면 이렇게 빠른 시간에

작업이 완료됩니다. 조인트 테이프만 붙여도 반나절이 지나가는데 그 힘든 작업을 1시간 반만에 해결 했습니다 ㅎㅎ

 

이제 인코너를 잡아줄 차례죠. 코너도 빠데로 잡다가는 세월 다 갑니다~~

 

 

천장과 벽면이 연결되는 코너 그리고 벽과 벽이 연결되는 코너를 잡아주었습니다

석고보드를 유격없이 쳐주면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코너 잡는 일도 정말 더딘데 1차 빠데 작업이 벌써 완료되었죠

 

타카핀 들어간 자리는 빼고 잡았는데 그것도 뭐 30분이면 끝이 날것 같습니다.

 

 

장비가 다 잡아주지 못한 부분은 수작업으로..

 

 

깔끔한 작업이 되었네요

확실이 수작업 보다는 깔끔해 보이기도 하네요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타카가 들어간 자리에 구명을 막아주었습니다. 여기까지 해야 1차 퍼티작업이 마무리 되는거긴 하지만

타카 자리보다는 석고보드가 연결되는 그 자리 빠데 작업이 정말 힘든 작업이죠

손에 무리가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손목도 아프고

 

 

어떤가요?

기존에 빠데 작업을 보셨다면 지금 이 현장은 엄청 깔끔하다고 생각되실꺼에요

 

 

1차 빠데 작업이 마무리되고 2차 빠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천장은 아미 마무리 됐고 벽면도 거의 마무리

바닥 부분만 남았네요 제가 작업하고 쉴때 틈틈히 찍어서 작업 과정을 찍을 수 없었어요

 

앞으론 고프로를 사서 타임랩스를 사용하던지 해야겠어요

 

 

장비가 들어가지 못하는 부분들은 수작업

이건 수작업을 안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죠 뭐..

 

 

우선 첫날 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루 일정을 단축시킨것 같네요. 1차 빠데 작업도 버거운 인원으로 이틀치를 하루에 해치운 샘이죠

이렇게 빠데 작업이 많은 현장에서는 장비를 사용하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그렇지 않은데서는 장비가 이득이 아닐때도 있어요

 

 

퇴근전 여러 각도에서 빠데 작업이 잘 됐는지 체크도 할겸 몇컷 찍어봤네요

 

 

마지막으로 작업한 부분은 아직 덜 말랐네요

익일 올빠데 작업이 시작될것 같아요 오늘 너무 더워서 체력 소모가 많이된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