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애막골 벽면 수퍼화인 마무리 작업 및 루미안 작업

춘천 애막골 벽면 수퍼화인 마무리 작업 및 루미안 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은 타일팀과 저희 그리고 갈바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좀 복잡했습니다. 일정을 맞추려면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나봐요

인테리어를 총괄하는 사장님도 골치 아프시겠죠

겹치면 일이 잘 안되는걸 알면서도 그렇게 하신걸 보면.. ㅠㅠ

 

 

오늘은 오자마자 남아있는 벽면 테라코 슈퍼화인 제품을 조색해서 시공했습니다.

마른 부분과 말라가고 있는 중인 부분들이 섞여있네요

 

 

두 벽면을 시공하고 쉬는 동안 몇장 찍어봤네요 정말 힘들었네요

체력 소모가 너무 많네요 ㅠㅠ

이제 주방 입구와 흰 박스 안쪽 그리고 화장실 복도쪽이 남았는데 언제나 끝이 날까요?

 

 

가까이서 한컷!!

어제 시공한 백색과는 또 다른 느낌이죠?

펄이 있어서 반짝이기도 하네요 야간에 조명을 받으면 또 다른 느낌일것 같아요

 

 

그동안 또 다른 한켠에서는 루미안 시공이 작업되고 있습니다.

거의 다 되어 갑니다.

 

 

 

이곳은 슈퍼화인과 루미안과의 경계가 될 부분입니다.

이쪽에 무엇이 들어갈지는 모르지만 마무리되고 술 한잔 하러 와봐야 겠습니다.

 

 

오후부터 루미안 상도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밑작업을 하는 동안 많은 분들은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셨던 그 루미안의 색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루미안 코팅이 되니까 이제 좀 느낌이 있어보이네요

 

 

요건 멀리서 한컷

 

 

뒤쪽 기둥도 멀리서 찍어보니 괜찮네요

파벽돌도 거의 마무리 되어 가네요 저희랑 작업이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하느라

애 먹었네요~ 물론 파벽돌 붙이시는 분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셨을꺼에요

 

 

루미안을 가까이서 찍었는데 빛을 받아서 색이 이상하네요

무늬만 봐주세요~

 

 

작업이 또 늘었습니다 ㅠㅠ

예정되어 있던 작업인건 알지만 직접 보니..

한 일주일 더 살아야 하나봐요

 

 

위에 철망 작업도 마무리되면 천장색과 같은 흑색으로 칠을 해야겠죠?

에나멜 작업을 또 해야하는구나 ㅠㅠ

 

 

이곳은 아까 루미안을 하던 그 곳인데 경계를 만드나봐요

이 안쪽 공간이 뭐가 될지 궁금하기만 하네요

 

 

외부는 갈바 작업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갈바랑 발판들을 다 칠할려면 정말 힘들것 같네요

초여름에 햇빛이 들어오는데 빛 반사되면 얼굴 다 탈꺼 같아요

아무래도 썬크림을 바르고 해야될것 같아요

 

오늘 파벽돌과 갈바 작업 마무리를 위해 저희는 작업을 중단하고 빠졌습니다.

하루 쉬었다가 갈바 페인트 작업과 내부 바닥 수평몰탈 작업을 위해서 청소도 해야하고

수평몰탈이 끝이 나면 칼라에폭시 작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쳤으니 하루는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