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애막골 노출천장 에어리스 뿜칠

이전 현장이 끝나고 춘천 애막골 노출천장 에어리스 뿜칠을 시작을 시작으로 벽면 바닥까지 모두 작업하는 현장으로 들어왔습니다.

기존 애막골 카우카우라는 상호로 운영되던 곳인데 인테리어를 새로 하시는것 같네요.

상호도 변경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바로 이곳이죠? 거의 모든 부분을 저희가 맡아서 하게 되었네요

갈바 작업이 끝나면 갈바 도장을 해야되고 내부는 목공이 끝났기 때문에 벽면에 루미안 및 테라코 슈퍼화인 제품을

사용하고 바닥은 메탈릭 칼라 에폭시 시공이 됩니다.

 

 

춘천 애막골 상가 인테리어를 새로 하면서 천장을 노출 시켰네요.

저는 이 건물이 빔으로 지어진건 처음 알았습니다. 춘천 애막골이 상권이 형성되기 전부터 저는 춘천에 살고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제가 어려서 건축에 대한 관심이 없었거든요..

 

 

이 빔으로 지어진 건물은 천장에 굴곡이 많아 뿜칠을 하지 않고 롤러나 붓으로 시공하면

공정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구석구석 칠하기 힘들기 때문에 뿜칠을 합니다.

 

 

지어진지 오래 됐지만 녹이 많이 나지는 않았군요. 하지만 빔은 철이기 때문에 녹이 안날 순 없습니다.

수성페인트로 뿜칠을 하면 녹이 배나오기 때문에 녹이 보이게 되고 하자가 발생하기 마련이죠

 

 

우선 천장에 기존 인테리어 잔제들을 저거합니다. 타카 못이 많아 있기도 하고 녹도 제거해야 되고

또 오랜 기간 천장에 쌓인 먼지들도 제거 합니다.

그리고 보양도 해야겠죠? 준비 하는 동안 벽면 시공을 위해 1차 퍼티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일은 제가 뿜칠 작업을 하기 때문에 뿜칠을 하다가 쉬는 동안 짬날때 마다 찍었네요

에나멜 뿜칠이라 오랜 시간 작업을 하게되면 제가 정신을 못차리기 때문에 환기도 시키고

저도 맑은 공기를 맡으며 작업을 진행합니다.

콘크리트 였으면 수성으로 뿌렸을텐데 정말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락카나 에나멜은 정말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절반이상 마무리..

 

 

에어컨도 뿜칠이 아주 잘 되었습니다.

에나멜 뿜칠을 하니 수성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춘천 애막골 노출천장 에어리스 뿜칠이 완료되었습니다.

면적이 넓어 뿌리는 동안 처음 뿌린 곳은 벌써 건조가 됐네요

롤러 보다 얇게 입혀지기 때문에 건조도 금방 되는것 같네요

 

 

이곳은 거의 마지막에 뿌린 부분이라 아직 건조가 안된 부분이 얼룩덜룩 하네요

건조되면 똑같아 지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에어컨 커버!!

춘천 애막골 상가에서는 에어리스 뿜칠로 에어컨 커버를 별도로 뿜칠을 했습니다.

설치기사님한테 커버를 붙이지 말아달라고 하셨던것 같아요

 

원하시는대로 해드려야겠죠? 이것으로 금일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더무 더워서 힘이 쭉쭉 빠지네요 3시간은 뿜칠을 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