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이섬에 작업을 하러 들어왔습니다~
작년 평화랑이라는 전시 공간에 작업을 마무리한 후 거의 6개월만인가요?
[페인트 이야기/상가 인테리어] - 남이섬 평화랑 개인취향 전시회를 위한 리모델링
[페인트 이야기/상가 인테리어] - 남이섬 평화랑 개인취향 전시회를 위한 도장작업
이번에는 노래박물관 외벽에 뿜칠을 진행하려고 왔습니다~~ ㅋㅋ
남이섬에 배를 타고 들어가면 입구를 조금 지나 이런 멋진 길이 나옵니다.
아침 8시배로 들어갔더니 손님들이 오기 전이라서 멋진 길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 건물의 외벽을 뿌려야 하는 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노래박물관 외벽 갈바가 이어지는 부분의 페인트가 갈라져 페인트가 벗겨져 버렸네요
저희가 뿌린지 3년의 세월을 지난것 같군요
스카이를 타고 보양을 하면서 뿜칠을 하면서 커버링을 제거 하면서 더딘 작업을 진행했네요
뿜칠이기 때문에 2액형 도료를 사용해 건조가 빠르도록 진행했죠
남이섬에 손님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건조가 늦는 에나멜을 사용하기 힘들고
락커를 사용하려해도 기존 도료를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에 락커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롤러와 붓을 사용해 작업을 하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는것이죠
스카이에는 2명 이상 탑승 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 페인트를 벗겨내는 작업과
커버링 작업 그리고 도장 작업을 2인이 빠르게 끝내야 하는데 체력적로으로
정말 지치는 작업이 되는것이죠~~
위 사진을 보면 평면으로 된 부분은 롤러 작업이 어느정도 가능한 부분이지만 바로 이곳!!
갈바가 계단식으로 접혀있는 것이기 때문에 아래 위 접혀있는 안쪽등 이러한 곳이 너무 많이 있고
스카이의 붐대가 가지 못하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난감한 작업이었습니다.
잠시 쉬는동안 노래박물관 내부에 들어와봤습니다~
https://namisum.com/culture/song-villages/
궁금하신분은 노래박물관 안내페이지를 참고해보세요
스카이 붐대가 내려가지 못하는 부위는 제가 직접 올라가서 뿜칠을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노래박물관의 반대편은 스카이가 돌아들어오기 어려운 자리는 밧줄을 타고
뿜칠 작업을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아주 높은 건물은 아니었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하게 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젠다이는 달비계라고 하죠? 자주 타는건 아니지만 가끔 타보면 시간이 잘 가네요~
그런데 작업 속도는 더딜 수 밖에 없죠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니까~
뿌리지 못하는 부분만 남겨놓고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노래박물관 뿜칠이 3일만에 완료되었습니다.
비가내려 작업이 수월하지 않았고 밧줄을 타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고나니까 뿌듯합니다~
노래박물관 외벽이 깔끔해졌네요 또 세월이 지나 지저분해지면
다시 와서 작업해드려야겠습니다~ 오래오래 깨끗하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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