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베오그라드 뿜칠!!

남이섬 베오그라드 철골구조 돔 페인트 재도장 작업

 

 

카스이를 이용한 페인트 뿜칠 작업을 진행합니다.

우선 외부이고 높이도 높고 일반 페인트 뿜칠을 하게되면 바람을 타고 입장 손님들에게

날려 문제가 많이 생기겠죠?

 

 

빠르게 건조되는 페인트를 이용해서 바람에 날리기 전에

건조가 되어 먼지가 되는 페인트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기존 도장된 페인트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죠

락커라면 락커 재도장이 가능하지만 락커가 아닌 경우 락커로 인해

기존 페인트가 들고 일어날 수 있어서..

 

에어리스 근처에 하향게 보이는 가루같은 것이 뿜칠 후 스카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건조된 페인트

분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에는 두명이 탑승 해야하고 작업 이동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기존 페인트를 벗겨내고 사포질 하고 뿜칠하고 또 이동하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잠시 쉬는 동안 남이섬 메타세콰이어길

바로 이곳이 겨울연가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죠?

 

그리고 겨울연가 첫키스 현장!!

역시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 대기를 하고 있네요~

 

스카이 탑승전 저의 모습을 찍어주셨네요 ㅎㅎ

마스크로 얼굴이 가려져 잘 보이지는 않지만~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공연을 위해 청소도 해야하고 저희가 작업했던 모든 물건을 빼드렸습니다.

 

물론 사진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아주 깨끗하게 마무리 해드렸습니다.

 

작업이 끝나고 야간 작업을 해야하는 부분이 있어

야간 작업 후 퇴근길..

 

모든 손님들이 퇴장 후 야간에 작업을 하면서 아무도 없는 남이섬의 야간 사진을

찍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제 손이 똥손이라서 ㅠㅠ

 

남이섬의 풍선 전등..

명칭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길을 아침에 걷는것과 저녁에 걷는게 또 다른 느낌이네요

 

아침에 상쾌함으로 입장 했다가 밤에 퇴근하네요 ㅎㅎ

 

그리고 배를 타러 나오는 섬의 마지막 또는 시작 지점?

 

야경에 사람이 없을 때 찍을 수 있었다는게 기분이 너무 좋네요~

 

어쨌거나 소소한 작업들은 제외 하고 굵직한 두개의 건물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또 하나는 바로

 

[페인트 이야기/아파트_주택 리모델링] - 남이섬 노래박물관 외벽 달비계(젠다이) 뿜칠

남이섬 노래박물관 외벽 달비계(젠다이) 뿜칠

이것을 끝으로 잠시 휴식을 취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