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피는마을 인근 등박스 뿜칠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 전에 멀바우 계단 작업을 했죠?
[페인트 이야기/신축현장] - 춘천 구봉산 멀바우 계단 락커 작업
이 등박스는 정말 고급 칠이기는 하지만 작업한 티가 잘 안나는 그런 작업입니다.
전망 죽이네요..
역시 구봉산은 춘천의 전망 명소인건 확실해 보입니다.
거실 부분의 등박스
예전 요선동 등박스 작업보다는 수월한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저 몰딩이 달려 있으니 짜증이 나죠 ㅠㅠ
요선동 공정과는 다른 공정으로 시도해 보았습니다.
[페인트 이야기/신축현장] - 춘천 이편한세상 근처 신축현장 천장 등박스 빠데작업
[페인트 이야기/신축현장] - 춘천 페인트 신축 거실 등박스 2차 빠데 및 친황경 샌딩실러 뿜칠
[페인트 이야기/신축현장] - 춘천 페인트 등박스 서페이서 및 락커 상도 뿜칠
이렇게 힘든 공정들이 있었기 때문에 보다 수월하고 원하는 색이 잘 나오도록 변경해 보았습니다.
빠데 작업을 진행합니다.
물론 하단은 올빠데 작업을 진행합니다.
뿜칠 하면서 잘 들어가지 못할 부분들은 붓으로 색을 칠해줍니다.
건조가 된 후 서페이서 뿜칠
확실이 수용성 락커 보다는 색이 잘 나오네요
물론 건조가 되면 색이 이것보다는 안나오지만 말이죠
서페이서 작업 후 금일은 집으로...
에어리스 노즐이 막히지 않도록 신나에 담궈두고
작업 마무리하고 익일 서페이서 사포질을 해줍니다.
자 이제 사포질..
얼룩덜룩한 부분이 사포질을 한 부분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잘 모르시겠죠? 흰색이라 사진에는 잘 안나오네요
서페이서 위에 백색 상도 재도장 작업이 2회 시공됩니다.
락커 장점은 빠른 건조가 되기 때문에 2회 도장 후 덜 칠해진 부분이 생기면
3회 도장도 가능하죠.. 에나멜이나 수성 같은 경우는 건조 속도가 늦기 때문에 3회 4회 도장이
어려울 수 있죠
이곳은 총 3회 도장을 해주었습니다. 확실히 이전에 작업한 공정보다 빠른 공정이었습니다.
물론 그 현장은 4개의 방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하루 정도 시간을 단축했는데
원하는 색을 뽑아냈습니다.
신경은 이전 현장에 더 많이 썼는데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아 고생을 했는데
이 현장은 공정을 바꾸니 조금 수월하게 끝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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