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퇴계동 신축 카페 현장

금일부터 춘천 퇴계동 신축 카페 현장에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퇴계동 이편한세상 한숲시티 근처인데 퇴계동에서는 안쪽이라고 볼 수 있어 이곳에 카페가 생기리라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소문만 나면 그 근처 닭갈비 골목도 있고 괜찮을것 같네요

 

 

얼마전 옥상 방수 하도 작업하고 난간 칠을 했는데 너무 덥고 짜증나서 사진 찍는건 포기!!

금일은 아침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짜증나기 전 몇컷 찍어봤습니다.

2층 난간 작업이 추가됐네요 저것도 칠을 해야되고...

 

 

이곳이 카페가 될 공간입니다.

노출콘트리트 마감이라 천장이 정말 깔끔했어요

 

사장님이 꽤나 공사하는 동안 신경을 쓰신것 같아요

창문 위쪽에 땜빵한 부분이 너무 신경 쓰이신다고 해서 최대한 신경이 덜 쓰이도록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창문에 멀바우로 마감을 하셨으니 락커를 칠해드려야겠죠?

문틀도 있고 목재가 많지는 않지만 작업하긴 좀 까다롭네요

 

 

천장에 땜빵된 부분을 재 처리해서 그나마 깔끔하게 보이도록 잡아주었습니다.

색도 비슷하게 맞추긴 했지만 티가 나는건 감안해야죠

 

 

정면에 보시면 땜빵한것을 새로 잡아주니 티가 나지 않네요.. 그 이유는 땜빵한 면 전체를 새로 발랐기 때문에

잘 모를수밖에 없는거죠

 

목재 샌딩실러 작업 후 사포질... 그리고 상도 작업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작업 과정은 찍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요즘 폭염 때문에 사진찍기도 작업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작업과정 포기

보양작업도 어느정도 끝나고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샌딩실러와 신나를 희석했던 다루끼 인데... 샌딩실러 역할을 비교할 수 있을것 같아

비교 자료로 사용하려고 찍어봤습니다.

 

이 부분을 보시면 거칠게 목재가 일어났죠?

하지만 샌딩실러 작업 없이 이 상태에서 사포질을 하고 상도를 바르면 거친 부분이 생기게 됩니다.

목수가 연필로 체크한 부분이 없고 깔끔하다면 바로 샌딩실러를 발라 줍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샌딩실러를 희석할때 저어주었던 부분입니다.

위 샌딩실러가 목재의 기공을 막아주고 보이지 않던 잔 가시들이 올라옵니다.

건조가 되면 저런 부분을 사포질 하시면 매끈매끈하게 처리가 됩니다.

 

그리고 나서 락커 상도 작업을 진행하시면 되는거죠~

 

혹시 셀프작업이 문제가 생기면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노출콘트리트 코팅 뿜칠 작업이 진행됩니다~~ 그래서 보양 작업이 진행된거죠~~ ㅋㅋ

내일 엄청 덥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