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판넬 석고보드 빠데작업

조립식판넬 석고보드 빠데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전일 조립식판넬에 석고보드를 시공했었죠?

 

[페인트 이야기/상가 인테리어] - 디월트 매거진을 이용한 조립식판넬창고 석고보드 시공

 

디월트 매거진 장비를 이용해서 석고보드 작업을 빠르게 시공했습니다

 

이 현장은 저희가 직접 사용하는 창고이기 때문에 다른 현장 일정이 없을때 빠르게 시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속전 속결로 작업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 올빠데 전단계까지 작업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올빠데까지 할 필요는 없겠죠? 창고로 사용할 곳인데 너무 잘해놔봐야...

 

하지만 손님이 오실때 어느정도 모양은 나와야 하니까..

 

 

우선 전날 석고보드에 조인트와 피스 구멍을 막아줍니다.

석고보드와 석고보드 사이를 망사테이프가 아닌 종이테이프를 사용했습니다.

 

망사테이프와 빠데를 사용했을 경우 조인트에 크랙이 발생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종이테이프를 사용해서 빠데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인코너 부분에 종이테이프를 사용하면 넓게 벌어진 부분도 막아주기 좋기

크랙도 덜 발생합니다.

 

 

1차 빠데를 이용해 구멍들을 막아주었습니다.

물론 조인트 부분도 잘 막아주었죠

 

적당히 오와 열이 맞았군요..

전문적으로 석고보드를 시공하는 인력이 아니라 어설퍼 보이지만..

 

그래도 잘했다고 칭찬은 받았어요..

 

 

이곳은 유성페인트가 보관될 장소!!

 

 

입구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면서 보는 곳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었습니다.

 

천장과 벽이 이어지는 부분은 몰딩을 시공하거나 틈이 많은 곳에 실리콘 마감을 할것 같습니다.

사실 뭐 저희 마음대로 하면 되는거니까~

 

 

1차 빠데가 조인트 부분에 테이프가 잘 붙어 있도록 그리고

피스 구멍이 매꿔 지도록 시공을 했다면 두번째는 조금 더 넓게 빠데를 잡아줍니다.

 

1차 빠데 후 마감을 하게되면 테이프 자리가 무조건 보이게 되겠죠?

한번 더 넓게 잡아주면서 하나의 벽으로 보일 수 있도록 빠데를 하게 됩니다.

 

 

두번째 빠데가 들어가고 덜 마른 부분들에 기존 빠데 자리가 보이죠?

건조가 되면 잘 안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 모양으로 가로와 세로가 교차되는 부분은 다른 곳보다 두껍고 울퉁불퉁한 부분이 많이

말생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빠데가 두툼하게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조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게 되죠

 

 

유성페인트가 보관될 장소도 마찬가지로 두번째 빠데가 완료되었습니다.

 

 

자!! 식사 후 3차 빠데

이 과정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하면 올빠데가 되는것입니다.

 

저희는 여기까지만 시공할 예정입니다.

 

 

이 상태에서 완전 건조 후 사포질일 시작되죠 ㅠㅠ

빠데도 힘들지만 사포질은 더 죽어나요~

 

그나마 올빠데가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끝이 나겠지만...

 

빠데 어떤가요? 이 작업 하느라 셋이서 아주 죽는줄.. ㅋㅋ

가을인데 땀이 많이 흘렀네요 ㅠㅠ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완전 건조가 되려면 익일 작업을 해야겠지만

익일부터 신축 카페에 작업을 진행 해야해서..

 

타일과 목공 작업이 될 예정입니다. 그 작업이 끝나고 저희가 들어와서 사포질을 해야겠네요

 

 

빠데가 아주 만족스럽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어떠신지 평가 좀 부탁드려요~

 

아!! 바닥은 에폭시 시공이 될 예정입니다. 칼라에폭시를 하려고 했었는데 칼라 에폭시를 할지 그냥 투명 라이닝을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아요. 샘플로 보여 드릴 생각도 있어서 무엇을 시공하든 잘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