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리얼카본 주유구 랩핑 1일차

 

아반떼 리얼카본 주유구를 랩핑하려고 기다리던 능직 카본 원단이 도착했습니다~~

아~ 평직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군요 평직만 보다가 능직을 직적 보니 정말 잘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현실은 실수를 연발 할텐데..

이걸 다 사진으로 남기기엔 작업량이 어마어마 할것 같아 편집은 아니지만 중간 중간 빠질 수 있으니 그건 좀 양해 부탁드리고요

혹시 문의하실 내용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최대한 아는데까지는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평직과 너무 많은 차이가 나죠? 저도 처음 보고 와~ 하는 감탄사를.. ㅋㅋㅋ

 

 

 

 

 

 

 

아반떼 튜익스 주유구를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나가진 않더라구요.. 도색된 제품은 이거랑 가격이 2배정도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색으로 도색 할 수 있도록 처리해뒀는데 전 그걸 다 지워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지우지 않아도 된다는것을.. 실패하면서 알게된거지만 하얀부분 보다는 검점 부분에 겔코트가 훨씬 더 접착력이 좋았다는 사실!!

앞으론 프라이머가 올라간 상태에서 해도 무방할것 같네요 실패하면서 알게된 사실 ㅠㅠ

아까운 카본 날려먹었네요.. 날려먹은건 걍 패스 하기로..

 

 

 

 

 

 

겔코트 너무 막 발라놨나요? 귀찮아서 막 발랐는데 이것도 실패의 원인 이었던것 같네요... 골고루 잘 펴서 발라주시고요

너무 성급하게 카본을 올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셨다 지문이 생길것 같이 굳었을때 카본 올리시면 됩니다~

전 처음에 너무 성급하게 했다가 카본 원단 사이로 겔코트가 올라오는 바람에 그 패턴들을 다 까맣게 만들어버리고... 이런것도 실패하면서 알게된거니

저의 재산이 되어 돌아오길 바랄뿐입니다~ ㅎㅎㅎ

 

 

 

 

 

 

이번엔 아주 잘 됐군요 ㅎㅎㅎ

이것 때문에 제 아까운 시간들을 날려먹며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네요 ㅎㅎㅎ

아반떼 리얼카본 주유구 랩핑 이거 왜 시작했나 싶을 정도로 가끔은 짜증도 나고... 또 재미 있다가도 화나고 그러네요

아무말도 못하는 물건에다 화를 내봐야 그렇고...

 

 

 

 

 

 

 

이게 에폭시를 올리고 경화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간에 안바른곳은 어차피 잘라내야 하는 부분이라 컷팅 쉽도록 바르지 않았습니다.

에폭시 바를때 주의할 점이라고 해야하나? 카본 원단에 잘 스며들게 촘촘히 바르시면 됩니다.

사이드미러 랩핑하면서 설명 드리겠지만 경화된 후 잘 안발라진곳은 하얗게 변색이 되더군요 ㅠㅠ 아마 경화제랑 에폭시가 마르면서 생기는것 같은데

이런 실패과정이 없으시려면 촘촘히 바르시는게 좋아야 나중에 노가다를 좀 하더라도...

 

아무튼 오늘 아반떼 리얼카본 주유구 랩핑은 여기까지 입니다 편집과정 보다는 같은 일 반복이라 2일차면 완성된 작업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걸리는 시간은 더 오래 걸리는데 면도 잡아야되지 에폭시 2차 3차 올려야하지 그런 과정 매번 올려도 큰 도움이 안될것 같아

중복 과정은 제거 했습니다~~ 그럼 2일차 완성된 내용은 다음 이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