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신읍리 신축 벽면 퍼티작업

비가 오는데 급하다고 요청하셔서 팀을 나눠 저희는 화천 신읍리 신축 벽면 퍼티작업 현장으로 오게 됐습니다.

 

 

 

 

화천 신읍리에 있는 현장입니다. 비가 주룩 주룩 내리네요

테두리가 갈바로 되어 있어 갈바도 칠을 해야 하는데 비가 내려 외부 작업은 다음으로 미뤄야겠네요

갈바도 4면 전체라 용접 부위도 있고 시간이 꽤 걸리겠네요

 

 

 

도착하자마자 쉬지도 않고 조인트테이프를 석고보드 이음매에 붙이고 1차 퍼티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높이가 얼마 안될것 같아 사다리를 작은것만 챙겨서 혼났네요.

높이가 3.1 미터나 됐어요 대략 30평 정도 되네요

 

 

 

말이 30평이지 벽면을 돌아가면서 퍼티 작업을 해야하는데 그 면적은 몇배가 되겠죠?

 

 

 

석고보드 작업을 완료했는데 전기 들어올 자리가 변경되면서 석고보드들 떼어내고 새로 붙이면서 들뜬 자리가 너무 많았어요

1cm 이상 벌어져 있는곳도 있어고 정말 짜증 났네요 ㅠㅠ

 

 

 

이렇게 코너도 잡아줬는데 코너가 잘 잡히질 않네요 단차도 생겨서 ㅠㅠ

천장 보시면 석고보드가 벌어져 있는 부분이 보이시죠? 이런 부분들을 퍼티를 이용하며 채워줍니다.

그냥 페인트 칠을 하게되면 저런 자리가 눈에 들어오고 보기 싫어지죠

 

 

 

 

1차 퍼티 작업때 어느정도 잡아줍니다. 코너 부분은 1차로 잡고 2차에 코너를 잡는 종이테이프로 확실히 잡아줘야겠습니다.

신축 상가인데 대충 작업할 수 없겠죠?

 

 

 

 

이 상가는 둘로 나눠져 있는데 작은 상가는 그나마 면적이 적어서 다행이에요 정말 어마 어마한 양을...

 

 

 

 

이렇게 1차 퍼티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네요

더군다나 비가 내려 습하고 천장쪽은 또 어찌나 더운지 바람이라도 불어주지 ㅠㅠ

 

 

 

 

1차 퍼티가 마르고 2차 퍼티가 진행됐습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천장에 물이 좀 떨어졌나봐요 아직 방수작업이 안되서 그렇죠 ㅠㅠ

비가 오는 동안 내부작업을 끝내고 옥상 방수도 빨리 진행해야 겠습니다.

 

할 일은 많은데 비는 3일이나 내리고 큰일이네요

 

 

 

 

작은 상가도 2차 퍼티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현장은 올퍼티 작업이 아니고 2번째 퍼티 후 수성 롤러 시공 현장이기 때문에 2차 퍼티 후 사포를 이용해 면을 고르게 잡아주는 작업이 진행 됩니다. 면적이 커서 시간 좀 걸리겠네요

 

주말에 이 현장에 들어올지 다른 현장을 갈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아 우선 여기서 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은 푹 쉬어야 겠어요 너무 열심히 일해서 온 몸이 다 젖어버렸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