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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국가기술자격증

건축도장기능사 실기시험 준비물에 대하여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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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장기능사는 필기시험이 없는 기능사 시험중 하나입니다. 조적, 도배, 방수 기능사와 마찬가지로 필기는 생략되고 실기시험만 있는 기능사 자격증 입니다.

 

건축도장기는사는 과거 필기시험이 있었으나 현재는 폐지되고 실기 시험만 있는데 페인트와 관련된 직업이 아니라면 준비물을 챙기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큐넷에 준비물 참고용이 있으나 똑같이 챙겨갈 필요는 없고 붓은 어떤 붓을 선택해야 하는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필자는 페인트와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건축도장기능사를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시험에 합격 하신분의 조언을 구해보았지만 연세도 있으시고 오랜기간 페인트와 관련된 일을 하고 계셨기 때문에 준비물의 대부분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본인이 사용하던 기존 용품들로 시험에 임하셨고, 또한 도형 작도 및 안상수체도 연습하지 않고 접수한 것이 아까워 시험을 보셨다고 하니

조언을 얻어 준비물을 준비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우선 큐셋에서 제공하는 준비물 리스트를 보고 하나 하나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축도장기능사 실기시험 준비물은 총 18가지가 됩니다. 필자는 이 물건들의 대부분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간단한 문구류는 가지고 있었으나 학업을 그만둔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 그 흔한 삼각자 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필요한 물건들을 사려고 건축도장기능사 실기시험 준비물이나 이와 관련된 동영상을 보면서 어떤 붓이 좋을지 고민도 해보고 시중에 페인트가게에서 판매하는 붓들과 동영상에 나오는 붓과 비교를 해봤으나 제 맘에 들어오는 붓들은 없었습니다.

 

또한 건축도장기능사 안상수체를 작도 한 후 어떤 붓을 사용해야 편리하고 빠르게 칠을 할지 고민도 해봤으나 제 검색의 한계로 마땅한 붓을 찾지 못했습니다.

 

실기시험 접수 후 1달이라는 준비기간이 있었으나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하고 시간만 흐르고 있었습니다. 시험날짜가 가까워 지면서 마음만 불안해지고... 제가 살고있는 지역의 문방구를 3곳이나 돌아다니고 페인트 가게도 3군데를 돌았지만 결국 맘에드는 붓을 찾지 못했습니다.

 

괜찮은 붓을 발견 했지만 그 가게는 문을 닫은 상태라 사지 못하고 돌아와야만 했고요. 이렇게 거진 하루의 시간을 날려버렸고, 쇼핑몰에서 낱개로 하나하나 구입려니 배송비만 6만원 정도 되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죠 ㅠㅠ 우여곡적 끝에 준비는 해갔는데 7시간이 너무나 촉박하기만 했습니다. 결국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까지는 떨어졌으니 다음엔 꼭 내가 원하는 붓과 도구를 사용하겠다고 마음 먹었죠^^

 

그래서 찾은 사이트가 있는데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건축도장기능사 실기시험 준비물들이 왜 필요한지 알아야겠죠? 위 건축도장기능사 실기시험 18가지 준비물 대해서 차근 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건축도장기능사의 과제를 순서대로 수행해야 하는데 그 과정을 모르면 준비물도 무엇을 챙겨야 할지 모릅니다

 

http://hanzou.tistory.com/115

 

위 링크는 건축도장기능사의 과제 수행 순서와 동영상이 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순서를 이해하셨다고 믿고 건축도장기능사 실기시험 준비물에 대하여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1. 필기구

 

연필과 볼펜, 지우개, 컴파스가 있는데 볼펜은 꼭 필요하진 않지만 공개용 시험지와 제공되는 트레이싱지에 자신의 성명과 수험장에서 나눠준 번호를 감독관이 적으라고 안내합니다. 이때 볼펜을 사용하시면 되고 나머지 작업에서는 연필과 지우개를 사용하시고 안상수체의 12개 글자중 'ㅎ' , 'ㅇ' 을 작도해야하는 글자가 선택되면 필요합니다. 실수로 준비하지 않으셨다면 당일 'ㅎ', 'ㅇ'과 관련된 문자가 출제되지 않기를 기도하셔야 합니다

 

2. 자

 

철제자 100cm, 삼각자 이렇게만 안내가 되어 있는데 추가로 30cm방안자와 15cm 철제자가 있으면 도형과 안상수체 작도시 유리합니다.

 

철제자 100cm은 합판 상단의 연마부터 상도까지의 구분선과 그라데이션 구분선을 그릴때 꼭 필요합니다.

꼭 철제자가 필요한것은 아니나 100cm 이상되는 자는 꼭 필요합니다.

 

삼각자는 길이가 길지 않아도 됩니다. 그라데이션 중간선을 그을때 100cm 철제자가 모서리 부분까지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커버해줄 길이 정도면 됩니다. 15cm이상 이면 넉넉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각목의 3면에 직선을 그을때 편리합니다. 그리고 안상수체를 작도한 트레이싱지의 각목부터의 밑으로 거리를 띄울때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30cm 방안자는 우선 투명 플라스틱으로 합판이 보이고 도형을 작도하기에 편리합니다. 100cm 철제자를 사용해도 되지만 길이가 길기 때문에 가로세로 움직이는데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3. 퍼티용품

 

퍼티작업을 위해서는 마스킹테이프와 헤라, 칼, 플라스틱 쟁반이 필요합니다.

연마한 부분에 퍼티가 넘어가면 감점이 되기 때문에 연마 후 연마한 부분을 남겨두고 남겨진 만큼 마스킹테이프로 감싸면 됩니다. 10cm 넓이의 면을 감싸야 하기 때문에 넓은 마스킹 테이프를 사용하면 2회에 모든 면이 감싸집니다.

 

칼은 있어도되고 없어도 되는 용품이지만 마스킹테이프가 각목 끝 부분에 잘 맞추려면 칼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헤라와 플라스틱 쟁반은 시험장의 퍼티를 덜어올 쟁반과 백색 페인트와 퍼티를 묽게 섞어야 하는데 그때 헤라 두개를 사용하여 섞어주고 하나의 헤라로 퍼티과제를 수행하시면 됩니다.

 

4. 빈통 및 교반봉

 

페인트를 덜어올 빈통이 필요합니다. 종이컵을 사용하시면 편리하니 10개이상 여분을 챙기시면됩니다. 교반봉은 그라데이션과 상도 조색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젓가락 5개정도 챙겼는데 그라데이션을 어떤 방법으로 하실지에 따라 그 수량이 많이 필요하기 합니다.

본인이 어떤 방법을 사용할지 미리 결정하셔서 넉넉히 챙기시는것이 좋습니다.

 

5. 헤어드라이기

 

7시간의 작업시간이 있으나 페인트의 자연건조시간을 기다리기엔 짧은 시간입니다. 칠이 얇으면 자연건조가 빠르지만 얇지 않은 부분은 더디가 건조되기 때문에 헤어드라이기로 건조시켜야 합니다.

특히 그라데이션 작업에는 꼭 필요하며 각목의 구석 부분의 건조가 더디기 때문에 드라이기를 꼭 챙기셔야 합니다.

 

6. 기타

걸레, 신문지, 마스크, 2구 이상의 멀티탭

 

걸레와 신문지는 우선 페인트 작업이다 보니 예상치 못하게 손이나 작업대등에 페인트가 튀기도 합니다. 작업대는 그렇다쳐도 작업용 합판에 페인트가 묻으면 감점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이 완료된 부분을 가릴 수 있는 신문지가 있으면 좋습니다.

물론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마스크는 연마와 퍼티연마 작업 시 먼지가 많이 나기 때문에 필요하신분은 챙겨가시면 되고, 멀티탭은 작업장의 특성에 따라 드라이기의 연장선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붓

수성용 평붓 75mm 와 30mm 유성용 평붓 60mm와 10mm 이 규격별로 모두 챙기실 필요는 없습니다. 위 링크의 동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강사님은 비슷한 사이즈로 칠을 계속 하시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약간 다른 방법으로 작업 했기 때문에 수성, 유성 겸용붓 3개를 사용하여 수행 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방법은 수성용으로 1개를 사용(바인더를 칠했던 붓으로 상도작업을 해도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각목에 유성을 칠 할 서페이서와 상도는 서페이서가 백색이기 때문에 서페이서 칠 후 신나와 섞어 적당히 빨아준 후 상도칠을 하셔도 됩니다. 조금 찜찜하신분은 유성용으로 2개를 사용하시면 될것 같네요

그리고 그라데이션용 1개를 백색부터 흑색으로 칠을 하면 종류별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준비물 비용도 아끼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붓의 사이즈는 50 ~ 60mm 정도 되는붓 3개 또는 4개 정도 있으면 합판과 각목에 수성, 유성 칠은 무난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안상수체용 구성붓1개, 도형용 구성붓 1개만 있으면 됩니다. 처음엔 몰라서 구성붓도 종류별로 가져갔는데 비닐도 안뜯은채 집에서 굴러다니네요 ㅠㅠ

 

안상수체 두께는 1.5cm정도로 작도가 되고 도형은 3cm의 두께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성붓은 5호정도면 한 자리에 2회정도 칠을 하고 지나가면 빠진곳 없이 칠이 될것 같네요. 저도 납작 구성붓 5호를 사용하고 2호는 3개나 남았는데 미술 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걸 누굴 줄 사람도 없고 큰일이네요^^

 

참고로 페인트와 퍼티, 연마지(#120, #220, #320방), 트레이싱지는 시험장에서 제공합니다.

 

시험에 떨어질것을 생각해서 처음은 경험을 쌓자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고 완료 후 집으로 돌아오면서 건축도장기능사 실기시험 준비물을 필요없는것과 필요한것을 구분해봤습니다. 큐넷에서 안내해주는 준비물에서 필요없는건 빼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과 붓의 모가 부드러워야 붓자국도 덜 생기고 칠도 잘 된다는것입니다.

 

이런 생각과 하며 여러 사이트를 검색해본 결과 건축도장기능사 실기시험 준비물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있다는것을 알게됐네요

시험에 떨어지면 여기서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합격해서 필요하지는 않지만 제가 경험한 건축도장기능사 시험을 토대돌 준비물에 대한 설명을 해보았습니다.

 

혹시 필요하신분들은 이 사이트 한번 찾아가 보시면 도움이 되시겠네요

 

http://smartstore.naver.com/thankstore/products/2734847715

 

이 사이트는 건축도장기능사 안상수체 작도법을 설명해주는 가이드도 주는거 같네요

 

가끔 저에게 건축도장기능사를 따기 위해 학원에 가서 수업을 받았는지 물어보시는 분이 계신데 학원에 가서 수업을 받으려고 했지만 정원이 꽉 차서 학원은 가지 못했습니다. 페인트와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동영상을 보고 안상수체 작도법을 공부해서 시험에 임했습니다.

그저 한번에 붙은게 신기할뿐이네요.

 

건축도장기능사 시험에 도전하시는 수험생분들도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한회에 5,000명 가까이 시험을 보는데 합격율이 60% 이상으로 합격률도 좋다고 봅니다. 1년에 2만명정도 시험을 보고 12,000명이 합격하다니.. 그러니 어려워 마시고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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