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시그니처 속초점

속초 롯데시네마 옆 속초점이 오픈을 위해 빠데 작업을 한참 했네요 너무 힘들었던 현장 같아요 정말..

마지막 상가라 시트지로 유리를 가려야 할듯 하네요.. 이 현장은 3층 내부에 있는 현장이라 갈바 작업이 없어 조금은 쉽게 작업이 마무리 될것 같아요.

생각보다 현장이 높고 넓어서 빠데도 많이 들어가고, 천장 작업도 힘들고...

 

언제나 시그니처방은 제일 큰 방이라 작업이 힘들어요. 사포작업도 오래 걸렸네요.

창고방은 영종도 창고의 선반 보다 칸막이가 하나 없어서 조금 쉽게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빠데 작업은 끝나고 흰색 페인트 작업 후 배경색 작업

어둡게 찍혀서 그런지 핑크색이 빨갛게 나왔네요.

회색 배경이 가장 까다로워요. 배경색이 잘 나오도록 여러번 시공해 주었습니다.

시그니처 방은 보라색으로 마무리~~

현장을 빠져나가기전 다음 공정을 위해서 깨끗하게 잘 정리해 뒀습니다.

나중에 한번 더 방문해 얼룩과 다른 분들이 작업을 하면서 상처난 부분들을 마감해줘야 되서 남겨두고 이 현장 작업도 끝~~~ 경미한 접촉 사고가 있어서 기분이 찜찜했는데 그래도 잘 마무리 되고 나니까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 빨간 드럼통 같은건 화장대로 사용될 예정인데 외부에서 왜 칠했냐고요?

화장대는 사람들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라 수성 페인트로 칠해주면 금방 때가타서 락커로 시공했는데 냄새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민원이 들어올지도 몰라 외부에서 작업을 해줬습니다.

건조가 끝난 후 안쪽으로 넣어두고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