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양우 내안애 아파트 앞 3층 계단 루미안 시공

춘천 양우 내안애 아파트 앞 3층 계단 루미안 시공에 앞서

전일 마무리하지 못한 옥상 고압세척 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페인트 이야기/신축현장] - 춘천 양우 내안애 아파트 앞 옥상 방수 및 계단 루미안 밑작업

 

전일 작업한 내용이구요^^

 

 

소지면에 물청소와 전일 떼어내지 못한 시멘트 덩어리들을 갈아냈습니다.

이제 완전 건조만 되면 될듯합니다

 

 

건조가 되면 바로 우레탄 하도 작업을 해야겠죠?

 

 

고압세척기로 먼지를 전부 제거하니 아주 좋네요~

다른 옥상도 물청소 하고 하면 좋겠지만 여건상 그게 불가능한 경우가 많죠^^

 

일정도 문제고 비가 내리지 않아야 하고 실외기나 기타 집기들이 있을땐 더더욱 힘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현장은 그래도 신축현장이고 겨울철에 건축된 건물도 아니어서 양생은 잘 됐다고 판단하도 물청소를 하였습니다.

루미안 작업과 주인세대 벽면 규조토 작업을 끝내는 동안 완전 건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일단 난이도가 있는 가장 높은 옥상과 연결되는 계단부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옥상부터 1층으로 내려가며 벽면과 천장을 모두 핸디코트를 이용해서 모양을 내주는 작업을

하게됩니다. 좁은 계단에서 여럿이서 하려니 힘드네요 ㅠㅠ

 

 

3층 복도와 계단 그리고 천장도 열심히 시공중..

 

 

오후가 되서야 작업이 거의 끝이 났습니다

정말 많이 했네요 ㅠㅠ

 

사진 출처 : 테라코 코리아 http://www.terraco.co.kr/html/products/detail.asp?prd_no=28&sel_cate=ca20

 

이 현장은 테라코 제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핸디플러스라는 제품인데 다양한 색상을 보유하고 있는데 건축주는 골드를 선택하셨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저희는 고객 선택을 존중합니다.

많은 시공을 한 입장에서 조언만을 드릴뿐이죠^^

 

 

걸래받이 라인도 밑작업을 하면서 잡아주었습니다.

 

걸래받이는 루미안 시공을 하지 않고 수성 광택으로 마감을 할 예정인데

변경 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ㅎㅎ

 

 

핸디코트를 바르기 전 벽면에 수성사인펜으로 무언가 써 놓으셨는지

흰색 수성페인트를 칠해도 자꾸 색이 비추네요

 

이 상태로 핸디코트를 바르면 그 자리위로 수성 사인펜으로 써둔 글씨가 또 올라옵니다

 

이땐 저희만의 노하우로 노출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작업을 하게됩니다^^

알고보면 별거 아니지만 이런게 기술이죠^^

 

 

거의 다 내려왔네요 가스 배관은 흰색 에나멜을 칠해줄 예정이라

보양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루미안 작업 단계가 끝이 나고 칠을 해야하는 파이프이기 때문에..

 

 

지금은 이게 뭔가 싶으시겠지만 핸디플러스 작업을 하게되면 뭔지 딱 보이실겁니다~

보통은 투톤으로 가기도 하는데 이 현장은 원색으로 밑으로 다 내려달라셔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완전 건조가 되면 죽음의 사포질이 기다리겠네요 ㅠㅠ

힘들 들여서 하는 사포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옥상까지 4층 계단을 사포질 하려면 여간 힘빠지는게 아니죠

먼지도 많이 날리고.. 마스크를 써서 호흡기관은 보호를 한다지만 먼지를 뒤집어 쓰는건 각오해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