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매매 9월 21일 매매일지

 

 

코스피

개인 130억 매수 / 외국인 882억 매수 / 기관 2,272억 매도

 

코스닥

개인 99억 매수 / 외국인 60억 매도 / 기관 47억 매수

 

선물

개인 831억 매도 / 외국인 451억 매도 / 기관 1,511억 매수

 

 

 

 

한창

- 대선 테마주 외인 수급에 음봉 종베

- 손절 타이밍 늦어 대박 손실 반성

 

 

 

 

 

영진약품

- 외인 / 기관 양매수 예상 매수 후 홀딩

- 전고전 돌파 후 매수세 약해 익절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이슈가 남아서 그런지 다들 눈치보고 매수를 안하는 느낌이네요 실체없는 테마주들만 오르락 내리락 하는 장이 계속 연출되고 있고, 코스피는 몇일짼지 정말 기관 한없이 팔아치우네요 지수를 개인이 끌고가는 모습만 보이네요

 

지수가 올라갈땐 지 혼자 올라고 내려올땐 다 같이 내려오는 이 그지같은 장이 언제쯤 해소가 될지 참 걱정입니다.

하루 수익 원금대비 2% 잡아놓고 모든 종목에서 수익 내려는 제 욕심이 한창에서 대박 손절로 이어졌네요 밀렸다 올라왔을때 매수세가 붙으리라 예상하고 홀딩 했다가 투매가 투매를 불러 손절 타이밍이 너무 늦었네요..

 

매일 수익이라고 자만하다 당했습니다. 당했다기 보다는 제 욕심에 제가 당한것이지요 반성하고 하루 쉬어가는 쪽으로.. 매매도 자재하고

불나방 안되려고 복구 욕심을 버렸습니다.

 

제가 가장 잘하는게 손실 났다고 다른 종목 수급 들어온다고 막 들어가는 그런짓을 안한다는게 가장 잘하는거 같아요

손실 복구를 위해 들어갔다가 더 크게 물리는게 정말 안좋은 습관인데 처음부터 그런 습관을 많이 길렀더니 손절을 잘 못해도 불나방은 안되는게 그나마 계좌를 지켜내는것 같습니다 ㅎㅎ

 

 

 

대부분의 매매일지를 보면 손실 종목은 피해서 올리는 경향들이 있어보이더라구요.. 전 친구나 지인들한테 주식한다고 말을 못하기 때문에 인터넷 상으로 제 매매에 잘못된 점들을 고치기 위해 부끄럽지만 손실난것도 올리려고 해요.

 

사람이 맨날 수익만 낼순 없다고 보고 있거든요. ㅎㅎ 마이너스 5% 저때라도 짜르길 잘했다는 생각은 들어요 안그랬으면 수익난 계좌 도로 아미타불일까봐 ㅎㅎ

아무튼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이슈가 내일이면 사라질것이니.. 이젠 좀 수급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차라리 인상되고 12월에 이걸 또 우려먹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이 핑계 저 핑계로 지수

도 자꾸 줄줄줄 빠지고..

 

아무튼 오늘도 지루한 장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