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탄 방수 하자 보수 작업 완료~~~

작업이 끝이 나지도 않았는데 장마가 시작되어 버리네요...

아~~ 미치겠다

 

[페인트 이야기/우레탄방수] - 우레탄 방수 견적이 싸다고 섣불리 업체를 선택하면 안되는 이유

우레탄 방수 견적이 싸다고 섣불리 업체를 선택하면 안되는 이유

 

이렇게 하자가 발생했던 곳인데... 남쪽부터 장마가 시작됐다고 하는건 무슨 신의 장난도 아니고..

 

 

해가 서쪽으로 가는 오후 정말 미친듯이 하도 작업을 하고나서

우레탄 실란트 작업을 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땀을 삐질 삐질 흘려서 그런지

피부까지 좋아졌네요

 

심각한 크렉들을 잡아주고 나서 건조가 되기를 바라고 있는데

익일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중도를 2회에 시공하려고 했는데 작업 공정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가 시작하면 또 일주일 이상 중도 작업도 못하고

 

그럼 또 7월이 되고 아... 미치겠다

 

 

밤 늦게까지 작업을하고 나서

드디어 다음날 아침... 중도가 정말 잘 깔렸네요

 

아.. 정말 힘들었네요

 

사실 건조가 덜 되면 어쩌나 하고 정말 걱정을 했는데

밟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잘 됐됐더라고요

 

이정도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럼 상도 작업을 시작해야겠네요

 

또 오후에 비가 내린다고 일기예보가.. 장마에는 일기예보를 믿기 어렵기 때문에

빠르게 작업을 하던지 포기하고 비가 내리지 않도록 기도를 해야하거나.. 아오

 

 

어쨌거나 상도 작업 후 오후에 건조가 됐는지 확인하러 올라갔는데 경화제가 섞이고

바람도 불고 그리고 더우니까 무슨...

 

생각보다 건조가 빨라가지고 ㅋㅋㅋ 너무 좋네요

 

기존 작업자가 시공한것 보다 훨씬 좋았기 때문인지 건축업자가 정말 좋아하네요...

저도 너무 좋았어요

 

아주 만족을 해 주셔서... 역시 우레탄 방수 작업은 시공은 쉽지만 해보면 쉽지 않은것이...

우레탄 방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