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매매 9월 8일 매매일지

 

 

코스피

개인 10억 매수 / 외국인 1,833억 매수 / 기관 1,809억 매도

 

코스닥

개인 716억 매수 / 외국인 187억 매수 / 기관 413억 매도

 

선물

개인 1,518억 매수 / 외국인 1,537억 매도 / 기관 413억 매도

 

 

 

 

 

에스아이리소스

- 외국인 대량 매수 포착 종베

- 외국인 대량 매수 인데 매수세가 약해 본절가 대응

 

 

 

 

우리들제약

- 시간외 단일가 흐름 및 매매동향 외국인 순매수 단일가 눌림에 매수

- 장 초반 눌림 예상 및 외국인 이탈 없음 확인 후 전고점 돌파 목표가에 매도

 

 

 

 

한일진공

- 매매동향 상 외인 13만주 매수 및 단일가 흐름 보고 종가매수

- 시가 이탈 및 외국인 매도세 포착 익절

 

 

 

 

비에이치

- 기관 매수 포착 늦었지만 종가 고가 예상 매수

- 외인 기관 이탈 없었으나 탄력이 떨어져 동시호가에 본절처리

 

 

 

 

 

셀루메드

- 기관 매수 포착 존일 종가에 매수

- 매매동향 슛팅 예상 했으나 매수세 없고 오전장 횡보 예상 본절처리

- 본절 처리 후 슛팅나와 아쉬움이 남는 종목 / 기관 순매수라 더 지켜봐도 되는데 조급함에 크게 반성

 

 

 

 

영진약품

- 외인 / 기관 양매수 포착 및 제약주 움직임 포착 후 매수

- 매수세 붙고 목표가 왔을때 차익 실현 후 재매수 종가 고가 예상 홀딩 및 익일로 넘김

 

 

당일 주도주는 영진약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기관의 엄청난 매수세가 있었으니 ㅎㅎ 오늘은 네마녀가 춤추는 날이죠? 지수가 저가를 갱신하는데도 꿈쩍없이 밀리지 않는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이네요 ㅎㅎ

목표가에 익절 처리한것도 왠지 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금일은 셀루메드도 좋았는데 제 너무 성급한 대응에 먹을 구간이 있었는데 아쉽게 날렸습니다. 그렇지만 제 그릇이 아직 그것뿐인거겠죠?

어제 오늘 같은 장이면 정말 기분 좋게 매매에 임할 수 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이번주 금요일 바로 내일이면 연습매매기간 중 손실난 금액 모두를 복구하고 다음주부터는 신용과 미수를 병합한 레버리지 연습에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연습 매매기간 동안 손실난 대부분이 복구되어 기분이 좋네요 ㅎㅎ

 

 

 

 

 

연습매매라 투자금을 높이 잡은건 아니고요 5월 주식이란걸 처음 접했고 매매 기법은 지금은 강사를 은퇴하신 수급단타왕님의 매매기법으로 시작했습니다. 바로 수급매매죠 다른 분들은 주식 처음하는데 수급매매로 하는 사람은 엄청난 행운아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런건가요?

 

아무튼 그렇게 혼자 단주 들어고 타점은 상관없다 그냥 사면된다 진짜 무모하게 도전을 했었요 ㅎㅎ 원금대비 -0.66% 수익률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저에겐 피같은 돈이었어요 ㅠㅠ 연습할땐 손실나는게 당연하지만 그 당연한것도 받아들이기 어려웠던것 같네요

그렇게 한달 동안 앉아서 매매하면서 기법이 좋아도 내가 깨닳는 시간이 필요한데 지친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어요

 

네이버 주식카페인 주차연이란 카페를 들어갔는데 수급단타왕님의 제자 수급고래 강사님이 강의를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오!! 그래 장중 강의니까 장중에 어케 수급매매를 적용시키는지 확인해야겠다 싶더군요 ㅎㅎ

 

그렇게 6월 연습매매 손실난 금액 그대로 남은 투자금으로 강의 들으며 연습했습니다. 처음엔 멋도 모르고 따라 하다가 보니 어느덧 버릇이 되가고 있더군요 장중 강의다보니 리딩상으론 수익이 나야 정상이지만 수강생이 많다보니 시장가로 매도를 하니까 늦게팔면 수익이었던 종목이 손실이 나더라고요.. 관점을 배워야 하니 손실 같은거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혼자할때 보다 손실이 덜하죠? ㅎㅎ 브렉시트였는데도 매우 기뻤어요 미친듯이 빠지는 장에서도 손실이 아니라 수익이었던 날이거든요..

드디어 7월 강의가 모두 끝나고 남은 2주 혼자 매매.. 역시 손실

 

반성하고 이유를 찾아보니 비중 조절 실패 먹을땐 정상비중에 1/2거나 1/4로 2%먹고 손실일때는 정상비중으로 2% 손절 무조건 손실이 나는거죠? 8월 첫 장이 시작하기 전 이건 아니다 비중 축소는 없다 정상비중으로 손실도 나고 수익도 내보자!!

 

계좌가 말해주네요.. 비중 조절 실패였다는것을.. 8월 말 존버하고 막 난리였어요 2주 연속 수익을 내니까 자만심이 생기더라고요 그 후 2주 연속 수익낸거 손실난거 메꾸다 보니 정체가 되고 수익금도 조금씩 줄어들었어요..

 

9월 첫 매매에 임하기 전 무엇을 고쳐야하는지 고민을 했는데 바로 존버 수급 이탈은 없어 존버 했으나 묵은지라고 생각되니 마이너스인 종목을 보며 매매가 꼬이기 시작했던것 묵은지 과감히 정리하자!!

 

 

 

 

 

9월만 따로 올려봅니다. 첫날 한 종목 정리하고 장중에 어느 정도 손실을 복구 했습니다 2개의 종목이 있었는데 일단 하나 짜르고 하나는 하루더 보겠다 수급이 이탈이 없었으니.. 다음날 이탈은 없으나 방치하더군요

종목의 특성상 방치기간이 길다는것을 알았어요 오늘 종가에 정리하겠다!! 과감히 날렸습니다.

 

왠걸 찌라시가 나오며 월요일날 가겠다는게 보이더군요 ㅎㅎ 털렸다 하지만 기분이 좋더군요 만약에 털리지 않았다면 저는 분명

묵은지를 또 만들것이라는것을 알기에 그거 고치려고 -4%나 되는 종목을 짤랐으니 잘했다고 칭찬했습니다

 

결국 9/6에 제 목표가에 도달하긴 하더군요 그치만 버티지 않았단것을 잘했다고 오히려 칭찬했습니다. 버텼어야지 바보 이런 마음을 가졌다면 매매 엇박자가 나오기 쉽기에..

 

묵은지 해결하고나니 다시 정박자를 타더군요 내일이면 연습투자금 모두 회수가 될것 같습니다.

투자금을 늘리는것 보다는 연습 투자금을 계속 불려나가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 이 매매를 알려주신 두 스승님께 영광 돌립니다 수급단타왕님과 수급고래님~ 항상 감사드리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매매에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