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양우아파트 신축 옥상 방수 중도작업

춘천 양우아파트 신축 옥상 방수 중도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얼마전 물청소를 완료하고 바짝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우레탄 하도 작업을 하고

중도를 2회에 거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도는 바짝 잘 마르겠네요..

하루 아침에 하도 중도를 깔 날씨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현장에 있다가

짬을 내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바짝 바짝 잘 말랐네요

 

 

콘크리트 양생이 잘 되서 그런지 하도가 쭉쭉 빨리지도 않고 깔끔하네요 ㅎㅎ

 

 

자 이제 중도 1차 작업!!

롤러를 이용해 벽면까지 전부 발라줍니다.

보통은 걸래받이 정도로 벽면은 짤라주는데 이 현장은 고객의 요청으로 모든 벽면까지

전부.. 대리석 밑으로는 우레탄 실란트를 발라주었습니다.

 

 

여럿이서 빠르게 작업해야겠죠?

 

 

벽면은 중도가 흐르기 때문에 도막을 올릴 수는 없지만 중도 작업을 할때 한번은 발라줘야 합니다.

바닥은 기포가 오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얇게 깔아주는것이죠

 

 

도막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곰보자국이 보이네요

 

 

완전 건조가 되면 곰보자국을 또 한번 잡아줘야죠

 

 

곰보자국을 채워주고 도막을 만들었습니다.

 

 

롤러로 처리한 벽면은 흐리지 않도록 발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흐르는 부분이 생기네요

2차 방수과정에서는 다른 일이 있어서 저는 참여를 하지 않았지만

도막 두께는 잘 올라왔네요

 

상도를 발라줘야 끝이 나는데 비가 내렸어요 ㅠㅠ

 

 

방수전에는 물이 샜다고 했는데 중도 후 물이 새지 않았다고 주인이 얘길 해준걸 보니

방수는 완벽히 되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만족!!

 

우선 3일 연속 비가 내려 빗물이 고인것들 밀어주고 일단 철수 했습니다

물기가 없어야 상도를 바르지 ㅠㅠ

 

눈이 내리기 전까지 상도를 발라야 하는데.. ㅠㅠ 큰일이네요

 

아쉽게도 저는 상도 작업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현장으로 가야했기 때문이죠^^;;

 

양우아파트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