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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n Fiber/카본 랩핑

poc skull x 리얼카본 립핑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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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 skull x 유명한 헬맷이죠? 이 헬멧을 구매했는 검정색이라 식상해서 나만의 헬맷으로 바꿔보자하고 도색도 하고 로고도 만들고..

참 즐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궁금하신분은 여기로 가시면 도색 후기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http://blog.naver.com/marine0321/220034078940

 

 

제 블로그인데 지금은 잘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가 가끔 사용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지금은 티스토리를 더 열심히 키우고 있는 중이죠..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네요.. 도색 하면서 완전 건조가 되지 않아 끈적임이 있었고 그로 인해 지저분한 먼지들이 달라 붙어버렸네요..

 

 

 

 

 

 

 

 

내피를 벗겨야 하는데  poc skull x 내피가 뭘로 부착 됐는지 절대 안떨어지더군요 ㅠㅠ

 

 

 

 

 

 

 

제 이번에 poc skull x 리얼카본 랩핑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귀 윗부분을 보시면 자글자글하게 금이 가있는데 자세히 보이지는 않는군요.. 올해 사고가 났어요

초보 보더가 뒤치기를 하는 바람에 제 얼굴을 그냥 받아버렸죠.. 더는 턴의 마무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누가 뒤에서 오는지도 모르는 상태..

 

순간 별이 번쩍 허더니 단기기억 상실... ㅠㅠ

다음날 몸을 추수리며 확인해보니 하이바가 이렇게 되버렸더라구요... 헬멧의 중요성을 알게된 날이기도 하죠

비록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으니 다행이지 진짜 큰일 날뻔했습니다.

 

안전장비는 꼭 착용하시고 스노우보드를 타시기 바랄께요~

 

 

 

 

 

 

 

뒷모습입니다... 너무 지저분 하군요 ㅠㅠ

그래도 저와 2년간 함께한 헬맷인데 기록은 남기고 바꿀려고 찍어뒀습니다.

 

 

 

 

 

 

 

 

이쪽 도색할때 로고 때문에 진짜 애먹었어요... 이 로고가 쉽지 않더라구요..

황소 크기를 키워야 겠습니다 아마 이건 카본으로 바꾼 후 도색을 할지 말지 고민 좀 해볼려고요...

 

넣는게 좋을지 안좋을지.. ㅋㅋㅋ

시기그라브너도 자기 로고 홍보해주니까 좋아하겠죠?

 

 

 

 

 

 

 

 

 

제 힘으로는 잘 안되더라구요.. 플라스틱 헤라로 몇군데 찔러 봤지만 안되서 친구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친구는 썬팅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어서 헤라가 많아서 여러개를 동시에 찔러 넣으니 빠지더라구요..

분해하니 별거 없었습니다. 글루건으로 몇군데 쏴서 고정했는데 그게 그렇게 안떨어지네요..

 

 

 

 

 

 

 

 

이렇게 허접하게 글루건으로 쏴놨네요... 헬맷 두께가 앏아서 충격 받으면 깨질지도.. ㅋㅋㅋㅋ

농담입니다.. 저는 별도 봤는데 멀쩡한걸 보면 안전한거 같아요...

 

 

 

 

 

 

 

예전 도색때도 분리를 하고 할껄 그랬나봐요 사포질을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 충격 받으며선 페인트가 다 떨어져 나갔네요..

이거 참... 다이는 쉽지 않은거에요...

 

 

 

 

 

 

 

잔여물들... 제거를 해야하는데.....

방충망도 아니고 이렇게 해놓다니..

 

 

 

 

 

 

 

본격적인 사포질... 집에 먼지가 많이 날릴까봐 물 사포질 했습니다..

정말 힘드네요... 한시간 비벼서 이정도?

 

 

 

 

 

 

 

 

이정도에... 카본을 덮기위해 제가 이렇고 있는게 너무 한심할 정도로 힘들어요...

한시간에 저정도면 최소 안쉬고 3시간은 꼬박 작업해야 할꺼 같아서... 포기..

 

 

 

 

 

 

 

 

 

근처 형님네 가게가서 샌딩기로 한시간 밀었습니다... 120방짜리 사포뿐이라 오래 걸렸어요... 60방짜리로 했으면 금방 해결 될꺼 같았는데..

그래도 시간 단축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 손에 아직도 진동이..

덜덜덜덜... 으~!~~

 

 

 

 

 

 

 

다 벗겨내고 기계가 못하는 부분은 제 손으로 마무리하고.. 적당하다 싶어서 프라이머 뿌리기로...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겔코트가 잘 붙으려면 코팅된 부분만 벗겨내야됩니다.. 실패 하면서 알게된 사실..

도색된 모든 부분을 벗겨내면 겔코트가 잘 떨어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뜯어낼때 보니 그 부분은 뚝뚝 덜어지는데 코팅만 벗겨진 부분은

강한 힘으로 땡겨도 안떨어져서 애먹었어요~

 

 

 

 

 

 

 

프라이머 회색이 한번 뿌릴 정도의 양이 남아 있어서 회색으로 그냥 뿌렸습니다

어차피 검정색 겔코트가 올라가니까 큰 문제가 없겠더라구요... 이제는 겔코트를 바를 차례군요

근데 아직 마르지 않아서... 1편에서 겔코트를 바르고 리얼 카본을 붙이려고요..

 

여기서 힌트를 좀 드리자면 잘 밀착되라고 진공으로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진공 공법과는 차이가 있지만 에폭시의 울퉁불퉁한 부분을 좀 잡아주고

두껍게 발라지는것을 방지해보고자...

강도를 위한 랩핑이지만 무거워지면 보드탈때 무리가 목이 꺽일까봐...ㅋㅋㅋㅋ

 

 

 

 

 

 

 

 

다 뿌리고 나니 프라이머도 없더군요... 구멍 뚫어서 재활용 쓰레기통으로... ㅋㅋ

 

poc skull x 리얼카본 랩핑을 위해 이제 처번째 관문을 통과 한것 같네요... 다음편에서는 겔코트 바르고 카본 원단 붙이는 작업까지 올리겠습니다~

진공법은 저도 아직 해본적이 없어 진공을 하면서 어디 어디를 잘 잡아줘야 하는지 연구 후 에폭시가 올라갈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3편 쯤에서 에폭시 올리면서 진공을 잡아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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